["쏘온의 단순한 일상"]
: 차이나타운 :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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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촬영은 촤이나-타운!! 주말보다 날씨가 풀렸다고해서 조금 가볍게 옷을 입고 나갔어요. 인천의 바닷바람을 넘 무시했던 걸까요? 이제껏 촬영했던 그 어떤 날보다 더더 추웠어요. 손이 꽁꽁- 발이 꽁꽁- 얼어버렸네요. ㅠㅁ ㅠ''' 그치만, 마음은 도심에서의 촬영과는 다르게 훈훈했답니다. ^O^ 70-80년대 시골풍경같은 느낌- ^^ 가판대에서 아기자기한 중국전통 소품들 꺼내놓고 판매하시는 할머니, 가게 요기조기 공갈빵 굽는 냄새- 고소한 향기를 맡으며, 촬영 잘하고 왔어요. 기대 많이 해주세욤. ^-^
P.S 상점 아주머니가 유리사와 저, 쌍둥이 같다하셨어요. ㅎㅎ 쌍둥이 아니라니, 그럼 친구냐며,,,, 호호홋- 이쁜 유리사와 쌍둥이냐는 말 들은것만으로도 기분 업인데, 친구냐는 말까지- 저, 어제 계탄거 맞죠?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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